깔끔하고 세련된 블랙의 시리즈

사무용품 또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블랙 꽂이 / 접시 시리즈입니다,

정교한 3D 프린팅과 옻칠이 만나 직선과 곡선의 미묘한 조화로 특별함을 더해 줍니다.

[안은경 An Eun Kyung]

점에서 시작된 선은 때로는 곧게 뻗어가고, 때로는 유연한 곡선을 그린다. 작가 안은경은 이런한 선들을 융합하여 하나의 조화로운 형태를 만들어낸다. 그녀의 작업에서 직선과 곡선은 그녀 자신을 표현하며, 하나의 기물 안에 상반되는 이미지를 함께 사용해 낯설면서도 친근함을 주는 작품은 차분한 우아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