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wter] 맥박 잔받침
290,000원

손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맥박


입맥의 흐름이 그대로 담겨 있는 주석 잔받침입니다.
섬세한 손길로, 잔 아래에 조용한 깊이와 무게감을 더해줍니다.


*수작업 특성상 작품마다 형태와 사이즈, 디테일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포  包° FOH]

작가 포 包° 는 숲속 작업실에서 접하는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작은 숲과 돌, 나뭇잎, 솔방울 등의 자연물을 금속이라는 물질로 감싸는 작업을 한다. 섬세한 손길로 풀의 부드러움, 나무와 돌의 질감, 벌레 먹은 낙엽의 가벼움 같은 자연의 임시적 특성에 금속의 강인함과 영속성을 부여하여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다구, 커트러리, 오브제 등 일상 속 물건들로 치환하는 것이 그녀가 자연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방식이자 그녀만의 진심 어린 시선이다. 북한산의 맑은 계곡이 흐르는 곳 옆 그녀의 공간에서 보내는 하루하루의 소중한 순간들을 차갑지만 따뜻하게, 단단하지만 또 부드럽게 애정을 담아 재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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