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s] 작은 솔 차시
200,000원

사용할수록 멋스러워지는 황동차시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솔방울이 달린 황동차시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황동 소재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서 더욱 멋스러운 컬러와 질감을 발산합니다.


[포  包° FOH]

작가 포 包° 는 숲속 작업실에서 접하는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작은 숲과 돌, 나뭇잎, 솔방울 등의 자연물을 금속이라는 물질로 감싸는 작업을 한다. 섬세한 손길로 풀의 부드러움, 나무와 돌의 질감, 벌레 먹은 낙엽의 가벼움 같은 자연의 임시적 특성에 금속의 강인함과 영속성을 부여하여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다구, 커트러리, 오브제 등 일상 속 물건들로 치환하는 것이 그녀가 자연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방식이자 그녀만의 진심 어린 시선이다. 북한산의 맑은 계곡이 흐르는 곳 옆 그녀의 공간에서 보내는 하루하루의 소중한 순간들을 차갑지만 따뜻하게, 단단하지만 또 부드럽게 애정을 담아 재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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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LIER AECHAE

2F, 53, Nonhyeon-ro 105-gil,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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