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과 합의 만남

순백 무광의 도자기에 섬세한 조약돌 손잡이가 올려진 합입니다.

액세서리를 담거나 그 자체로 포인트를 주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Size.

19 X 7.8-18

[김희종 Kim Hee Jong]

작가 김희종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쓰임을 고려하여 그릇의 형태와 장식, 크기와 두께 등 모든 것의 기본을 실용성에 두고 백자만의 선과 형태 안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준다. 안팎의 유약과 문양을 달리하고, 은을 바르는 등 실용성과 조형성 앞에서 고뇌하며 백자의 다양한 현대적인 변모를 이끌어낸다.